카페에서 일을 하면서 종종 전자레인지에 스팀우유를 더 데워달라고 하시거나, 팔팔 끓인 물에 차류(ex.유자차)를 만들어 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어 구매하게 된 도무스 유리 포트입니다.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커피포트는 내부에 플라스틱 소재가 함께 있는 경우가 있어 물을 팔팔 끓이면 냄새가 나곤 하더라고요. 그래서 스테인리스 소재로 된 핸드드립용 포트를 사용해왔었는데, 쪼르륵 나오는 물줄기가 바쁜 시간에 너무 답답하게 느껴져서 유리 소재 포트를 알아봤습니다. 유리로 된 것은 대체로 5만원이 전부 넘어서 막 사용하기에는 정말 부담스러울 것 같더라고요. 유리 소재여서 떨어뜨리면 깨질 텐데 굳이 이만한 돈을 써야 하는지 모르겠어서 검색의 검색을 거쳐 2만원대로 찾았습니다. (뿌듯) 목차1. 제품 외관 및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