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주일에 한 번 쉬는, 쉬는 날이 많지 않은 직업을 갖고 있는데요. 쉬는 날엔 항상 필수적으로 마쳐야 하는 미션들이 있는 데다가 임신을 하니 체력이 많이 떨어져 최근에 굉장히 지친 채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임신하고 정말 오랜만에 남편과 데이트를 하기로 했습니다.ㅎㅎ 예전에도 방문한 적이 있는 강릉인데요. 목표는 오로지 시원한 동해바다를 보는 것이었습니다. 이번 글에는 사진이 많이 부족하지만 글로 자세히 설명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이전 강릉 당일치기 글: https://anna-bluetea.tistory.com/46 오죽헌 > 강릉 안목해변 카페거리 " data-og-host="anna-bluetea.tistory.com" data-og-source-url="htt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