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구입한 계기
2. 단점
3. 추천 이유
4. 주로 사용하는 사이즈
5. 기타 설명
1. 구입한 계기
생리는 6일 동안 하는 편이고, 주로 자는 동안에 한나패드 면생리대를 착용합니다.
제가 면생리대를 구매한 이유는 일회용 생리대를 착용하고 자면 땀이 차서 너무 괴로웠기 때문입니다. 6일 동안 생리대를 하는 것도 여간 괴로운 것이 아닌데, 일회용 생리대는 통풍도 안 되고ㅠ 특히 여름만 되면 땀도 차고 피도 차니(?) 어느 날은 엉덩이가 짓무르는 것 같더라고요. 솔직히 한여름에는 땀띠도 걸렸었습니다... (서럽) 그래서 이렇게 또 땀띠에 걸릴 순 없다며 걸리기도 전에 머리를 끙끙 싸매다가 폭풍 검색을 통해 면생리대를 접하게 됐습니다. 정말 귀찮을 것 같지만 엉덩이는 소중하니까 바~로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그렇게 벌써 3년째 사용하고 있고 더 이상 여름이 오는 것이 두렵지 않습니다!
2. 단점
이제껏 사용하면서 슈퍼 울트라 오버나이트 2개, 울트라 오버나이트 1개, 중형 1개를 버렸는데요.
1) 제대로 탈수하지 않으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2) 생리 얼룩 잘 안 지워진다고 계속 물에 담가놓아도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사용 후 너무 늦게 세탁하면 얼룩이 잘 안 지워집니다.)
3) 면 생리대 빨래 때문에 20분 정도 일찍 일어나야 합니다.
3. 추천 이유
1) 엉덩이 땀띠와 헤어질 수 있습니다.
2) 질염 자주 걸리시는 분들! 통풍 중요합니다. 집에 있는 동안 만이라도 일회용 생리대와 이별하세요!
4. 주로 사용하는 사이즈
현재 갖고 있는 것은 울트라 오버나이트 4개, 중형 1개, 팬티라이너 2개입니다. 팬티라이너는 체험판으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기에 이번에 구매한 것이어서 아직 사용 전입니다. 이게 좋으면 팬티라이너를 면생리대로 바꾸려고요!
슈퍼 울트라 오버나이트에서 울트라 오버나이트로 바꾼 이유는 그저 제 주문 착오였는데요(띠용). 슈퍼 울트라 오버나이트는 42cm이고 울트라 오버나이트는 36cm로 7cm나 차이가 나지만, 제 기준에서는 울트라 오버나이트가 움직일 때 따라 움직이는 게 적어서 좀 더 고정이 되는 기분이라 덜 부담되어 지금도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팬티 사이즈 90-95입니다). 중형은 양이 적은 날 밤을 위해 구매했어요.
크기에 따라 두께도 비례합니다. 똑딱이로 채워 보관할 때, 제가 요령이 없는 건진 잘 모르겠지만 위에 사진 보시면 아주 간신히 채워져 있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실제 착용할 땐 문제가 되지 않아서 신경 쓰지 않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팬티라이너는 얇아서 그런지 아주 잘 채워지네요.
5. 기타 설명
한나패드에서 권장하고 있는 세탁방법은 (이번에 새 제품을 구입한 덕에 다시 읽어보지만 청결하게 보관하기 위해) 꼭 지켜야 하는 것 같습니다.
1) 사용 후 흐르는 찬물에 혈이 나오지 않을 때 가지 헹굽니다. (사용 후 24시간 이내 세탁 권장)
2) 세탁비누나 세탁세제로 세탁 후 (얼룩이 심한 경우 산소계 표백제를 뿌려 헹구지 않은 상태로 찬 물에 반나절 이상 담가 둡니다.
3) 손빨래를 하거나 세탁기로 세탁합니다. (세탁망 권장) // 제 생각엔 손빨래가 더 확실합니다. :)
4) 탈수한 패드는 쫙-펴서 햇볕에 건조합니다.
무늬가 있는 부분은 당연히 방수가 되는 부분입니다. 처음 면생리대를 수령하면 뭔가 면에 검정 점이 묻어 있는데 이는 목화씨이니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위에 사진은 새 제품이어서 몸에 닿는 쪽도 올려봤습니다.ㅎ
이 파우치는 제가 구입한 것이 아니라 이벤트 기간에 구입해서 같이 받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면생리대가 점점 많아지니 요런 파우치 있는 게 아주 편합니다.ㅎㅎ
일회용 생리대 사용하시면서 저와 같은 불편함을 겪고 계신 분들께 면생리대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한나패드_공식홈페이지: www.thebrandhannah.co.kr
종합위생용품브랜드 한나
www.thebrandhanna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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