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동이라는 메뉴를 접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형훈텐동 외에 다른 텐동 집을 한 군데 들러본 초짜이지만 감히 꽤 괜찮은 텐동 맛집이라고 추천할 수 있는 식당인 것 같습니다. 형훈텐동에서 겪은 텐동의 맛있음(?)을 다른 식당에서도 기대했는데 다소 실망했던 경험이 있어 텐동 먹으러 갈까 하면 이곳을 망설임 없이 선택합니다.
목차
1. 위치
2. 가격
3. 대기시간
5. 내부/외부
6. 맛있게 먹는 방법
1. 위치
주소: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80 이동 B114호
(지번)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593
전화: 031-8019-8811
주차: 광교 앨리웨이 건물 주차장
2. 가격

3. 대기시간
형훈텐동에 갈 땐 항상 입장부터 메뉴가 나오는 시간까지 기본 1시간 생각합니다. 처음 방문했을 땐 정말 화가 나기도 하고 굉장히 언짢았는데 이 사실을 알고 가니 사람이 좀 여유로워지더라고요. 아무리 영업전에 가서 대기해도 크게 달라지지 않는 사실이니(좀 빨라야 40분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이 점은 꼭 명심하셔야 합니다.
제가 관찰해본 결과 손님이 키오스크에서 메뉴를 결제하고 자리에 착석하면 그때부터 튀김을 튀기기 시작하는 것이 아주 크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튀겨졌다 싶으면 다음 손님이 입장하고 주문 완료하면 앞 손님의 메뉴가 완벽하게 테이블에 나갔을 때 그때부터 튀김을 튀기니 대기시간이 점점 더 길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 점이 또 형훈텐동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미리 튀겨 놓는 튀김을 올린 텐동은 맛이 좀 덜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4. 내부/외부




5. 맛있게 먹는 방법

1. 그릇에 장식으로 꽂혀있는(?) 접시에 튀김을 전부 옮겨줍니다.

2. 남은 밥과 수란을 잘 비벼줍니다.

3. 튀김과 함께 비벼진 밥을 먹습니다.

4. 기호에 따라 준비된 타래 간장과 시치미(칠리 파우더)를 곁들입니다. 저는 먹다가 중간에 시치미를 뿌려 먹습니다. 제 남자친구는 먹다가 밥이 모자라서 밥을 추가했는데 이때 타래 간장을 또 뿌려서 먹으면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올리고 나니 또 군침이 도네요 ㅠ 전 정말 튀김음식을 사랑하거든요.
광교에서 맛있는 식사 하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는 마음으로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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