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에 구매해서 지금까지도 잘 사용하고 있는 스텝퍼를 소개합니다. 매일매일 부지런히 하는 운동기구는 절대 아니고, 실내 자전거 대신 사용하고자 구매한 홈트레이닝 기구입니다. TV를 볼 때 뭔가 허전하거나 저녁 먹은 게 소화가 안될 때 종종 사용합니다. 스텝퍼 종류가 참 많은데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부모님께서 이미 사용하고 있으셔서, 직접 사용해본 결과 발을 딛는 부분이 넓기 때문입니다. 가격은 4만 5천원 정도로 구매를 했었습니다. 이마트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었는데 가격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인터넷에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저는 평생 주택에서만 살아서 층간소음이 어떤 순간에 발생하는지 잘 몰라, 층간소음을 일으킬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주 조그맣게 삐걱거리는 소리가 있긴 한데, 이 정도로도 층간소음이 있을까요? (모름)
체중 100kg이상인 분들은 사용을 금한다는 내용이 설명서에 적혀있으니 유의하여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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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 외관 및 상품 구성
2. 가격 및 구매처
1. 제품 외관 및 상품 구성
트위스트라 되어 있는데, 제가 다른 스텝퍼는 사용해보지 않아 얼마나 트위스트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알아본 바로 스텝퍼를 잘못 사용하면 무릎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다던데 저는 이를 느껴본 적은 없습니다. 트위스트 기능 때문일까요?
박스를 개봉하면 스텝퍼와 설명서, 그리고 오일이 들어있습니다. 오일은 스텝퍼가 삐걱삐걱 소리를 내는 경우에 넣어주면 되는데 아직까진 조용합니다.
이 모니터는 스텝퍼를 움직이면 자동으로 켜지고, 멈춘 뒤 어느 정도 있으면 자동으로 꺼집니다. 꺼졌다 다시 켜질 때도 이전 기록이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새로 기록을 하기 위해서는 네모난 버튼을 길게 눌러 초기화해야 합니다.
동봉된 오일은 이 부분에서 뻑뻑한 소리가 날 때, 발라주면 됩니다. 조절 나사가 눈에 띄고 커서 높이 조절이 굉장히 쉽습니다. 사용자 매뉴얼에 따르면 14cm(평평한 상태) 이상으로 발판 높이를 세팅해야 운동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저는 거의 최대치로 해두었어요.
모니터를 통해 주로 사용하는 기능은 CNT와 TIME입니다. CNT는 왼발 오른발 2 스텝을 1세트로 카운트합니다. 또한 TIME은 실제 스텝퍼를 움직인 시간만 체크하기 때문에 더욱 엄격하게 운동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2. 가격 및 구매처
11번가에서 구매했고, 지금은 가격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요새 추석 전이어서 할인 쿠폰을 많이 퍼주고 있으니 잘 녹여서 구매하시면 좋은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내 자전거보다 부피가 작고, 보관도 쉬워서 (저는 책상 밑에 주로 놓습니다) 저에겐 안성맞춤입니다. 또 실내 자전거는 제자리에 오래 두면 빨래가 쌓이는 일을 피할 수가 없는데, 이건 그럴 염려가 없어 정말 깔끔합니다. 너무 오래 하면 허리가 아플 수 있으니 복근에 힘 빡! 주시고 운동하시면 소소하게 운동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스텝퍼로는 고강도 운동이 안돼서 살을 빼는데 도움이 크게 될 것 같진 않습니다. 물론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스텝퍼 구매하시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였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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