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카페 TOP3에 드는 양주에 위치한 오랑주리 카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카페의 실내는 크게 식물들을 구경할 수 있는 공간과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크게 나누어지는데요. 저는 오늘 이 공간들을 쉽게 식물원 공간과 카페 공간이라고 나누어서 설명해 보려고 합니다. :) 읽으실 때 참고해주세요! 식물원 공간으로 조성된 곳을 한 바퀴돌기만 하는 데는 얼마 걸리진 않습니다(약 1~2분). 하지만 무엇보다 매력적이게 느껴지는 것은 곳곳에 테이블이 놓여있어, 이 테이블을 이용하면 마치 숲 속에서 커피 한 잔 하는 느낌이 든다는 것입니다. 저는 당연히(?) 이 카페가 첫 방문은 아닌데요. 겨울엔 처음 방문해보기도 하고 해가 져버린 다섯 시쯤 방문을 했는데,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았습..